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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갓생과 육각형인재라는 말을 별로 안좋아하는 이유

최근 꼬치코치를 진행한 인원이 50분이 넘었습니다. 주니어부터 시니어, 타업종, 은퇴하신 분들까지 신청해주셔서 무겁기도 제가 볼 수 없었던 새로운 시야도 볼 수 있어 무척 즐겁게 하고 있습니다. 보통 하면 식사, 음료까지 나가니 이것도 사업이라고 치면 지금까지 수백은 들어간 것 같은데 전 충분히 가치를 한 것 같습니다. 어떤 분께서는 얻어드시는 것에 대해 무척 부담스러워 하시거나 미안해 하시던데 전혀 부담스러워 할 필요 없습니

해봄꼬치코치당신의 삶을 꿰뚫는 이야기 꼬치코치와 함께, 흩어진 고민을 하나의 여정으로 엮습니다 꼬치코치는 무엇인가요? 사람마다 성장의 속도와 방향은 다릅니다. 하지만 누구에게나 다음 단계로 나아갈 수 있는 가능성은 있습니다. 꼬치코치는 주니어에서 시니어로, 실무자에서 리더로, 혹은 다음 커리어의 방향을 고민하는 분들이 자신의 현재 위치를 정확히 이해하고, 스스로 선택할 수 있도록 돕는 1:1 코칭입니다. 이론적이거나 추상적인 조언보다는, 지금 겪고 있는 문제의 핵심이 무엇인지 무엇을 내려놓고, 무엇을 선택해야 하는지 앞으로 3개월, 6개월 동안 현실적으로 바꿀 수 있는 것이 무엇인지 를 함께 정리합니다. 특히 IT · 마케팅 · 프로덕트 분야에서 커리어를 쌓아가는 분들에게 실제 현장에서 부딪히며 얻은 경험을 바탕으로 보다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습니다. 원래는 주변 지인들의 요청으로 비공식적으로 진행하던 상담이었지만, "이건 개인적인 도움을 넘어서, 하나의 서비스로 만들어야 한다"는 이야기를 여러 번 들었습니다. 각자의 고민을 하나씩 꿰어 결국 자기만의 방향을 만들어가는 과정이 마치 꼬치를 만드는 일 같아, 이 이름을 붙였습니다. 그래서 꼬치코치입니다. 지금까지 100명이 넘는 인원이 이 프로그램을 통해 코칭을 받았으며 코칭으로 100명+의 사람을 만나본 간단한 후기 를 통해 저 스스로도 다양한 감정을 느꼈습니다. 당신은 누구인가요? 안녕하세요, 안광섭 입니다. 디지털 마케팅으로 커리어를 시작해 개발 PM, 프로덕트 매니저로 약 10년간 일해왔습니다. 레킷벤키저 넥슨코리아haebom.dev ↗

최근 꼬치코치를 진행한 인원이 50분이 넘었습니다. 주니어부터 시니어, 타업종, 은퇴하신 분들까지 신청해주셔서 무겁기도 제가 볼 수 없었던 새로운 시야도 볼 수 있어 무척 즐겁게 하고 있습니다. 보통 하면 식사, 음료까지 나가니 이것도 사업이라고 치면 지금까지 수백은 들어간 것 같은데 전 충분히 가치를 한 것 같습니다.

어떤 분께서는 얻어드시는 것에 대해 무척 부담스러워 하시거나 미안해 하시던데 전혀 부담스러워 할 필요 없습니다. 늘 코칭때 말하듯 나중에 잘되셔서 더 비싼거 먹는게 목표 입니다. 같은 농담 겸, 2회차 코칭에 대한 목표를 작성하는게 핵심입니다. 이런 것들이 언젠가 풍년이 되길!

잠깐 말이 샜는데 이번 글의 주제는 "내가 갓생과 육각형인재라는 말을 별로 안좋아하는 이유"입니다. 저는 2020년 좀 넘어서부터 "일잘러"라는 말이 무척 거슬렸습니다. 일잘러라는 무엇이며, 잘 한다는 건 무엇인가? 하는 선문답을 하고자하는게 애초에 저 단어 자체가 추상적이고 유연하며 상방이 열려 있는 표현인게 문제 입니다. 당연히 이는 번아웃을 예정 할 수 밖에 없습니다.

원본: https://x.com/rabbit_bounce/status/1787681195985445326
원본: https://x.com/rabbit_bounce/status/1787681195985445326
경쟁 끝판왕 한국 사회의 고질병, 어떻게 고칠 수 있을까?ㅣ차이나는 클라스|JTBC 191030 방송 외 원본 영상 ↗

해당 트위터글에서 나온 영상은 우측의 김누리 교수가 JTBC의 차이나는 클레스에서 진행한 내용인데 갓생을 '자기착취'라는 표현을 쓰시는게 무척 인상 깊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이 부분일 공감되었습니다. 저도 몇년전 강박장애를 진단 받았고 실제로 관련 약을 꽤 오랜 기간 목기도 했습니다. 번아웃은 덤이구요. 이게 제대로 작동하려면 명확한 인센티브가 있어야하는데 이또한 쉽지 않습니다. (개인 역량 + 시장 상황 + 성과)

솔직히 갓생이라는표현, 일잘러라는 표현, 육각형이라는 표현이 교묘해 보이는 이유는 크게 세가지입니다.

  1. 진짜 갓생/육각형/일잘러는 있는가?
    1. 헤르미온느 처럼 시간을 써도 사실 실수하기 마련
    2. 모든 걸 다한다는 것 자체가 SSS급회귀한 사람 정도인데 이런 사람이 우리회사에?
    3. "나아게 ㅇㅇ놈이 있읏이, 나도 누군가의 ㅇㅇ놈이다."라는 격언처럼 이게 꼭 늘 통하는 건 아니다.
  2. 그들의 방식과 방법은 나에게도 유효한가?
    1. <명문대 학생의 오답노트>라는 교과서를 푼다고 내가 명문대를 무조건 가나?
    2. ㅁㅁㅁ로 한 달에 1억 버는 방법을 안다고 나도 그렇게 버는가?
    3. 그 방법이 나에게도 적용 되는 것일까? 한 번 고민해 봐야함.
  3. 그 방법이 나에게 맞는 방법이고 실제로 이루워졌냐?
    1. 노력이 부족해서, 이해도가 낮아서 등 일잘러,육각형, 갓생은 애초에 그 영역으로 간 사람이 드묾 (없는게 아니라)
    2. 마치 모두가 김연아를 보고 피겨를 하고, 손흥민을 보고 축구 실력을 비교하는 것. 근데 이게 좋은 방법일까? 그들도 맞는 훈련법을 찾고 나름 의미 있는 것들도 파악해야하는 일이 생긴다.

잘 되는 강의나 무언가의 덕분이고 못하면 나의 탓이 되는 형태의 비즈니스는 보통 교육과 웰니스 산업에서 많이 나타납니다. 우리가 토익 900점받 들었는대 800점 나왔다고 토익 선생님에게 따지진 않잖아요? 스스로 공부 안한 걸 알아서, 더 나아가서 고가의 PT를 몇달 받아도 원하는 대로 몸이 안만들어져도 따지기 없습니다. 왜냐? 스스로 PT쌤이 말한 철처한 식단과 빡센 운동을 안하니까요.

코칭 프로그렘을 운영하면서 느낀 것은 모두둘 육각형, 일잘러 처럼 모두 잘하고 싶어한다는 게 가장 다들 강박과 스트레스를 받는 형태 같습니다. 제가 코칭 할 때 종종 보여주는 사이클인데 이런 식입니다. 우울, 강박, 불안은 서로를 먹고 자라기 떄문에... 이것을 결코 좋은 결과가 이뤄지기 몹시 힘듭니다.

과학적 근거 전혀 없고 그냥 제 경험담입니다. 저도 상담치료, 진료를 통해 알았습니다.
과학적 근거 전혀 없고 그냥 제 경험담입니다. 저도 상담치료, 진료를 통해 알았습니다.

열심히 사는건 결코 나쁜 것이 아닙니다. 하지만 매번 스프린트로 달리면 무언가 망가지기 쉽상 입니다. 망가지더라도 확실한 보상을 얻거 무언가를 얻으면 다행인게 그것조차 아닌 것이 문제죠. 더 나아가 가짜 노력을 하고 자신이 해봤다라고 생각하는 사람도 많다는 것도 이 문제에 더 문제를 만듧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우리가 이런 것을들 경계해야한다는 것 입니다. 솔직히 갓생, 육각형인재, 일잘러 중에 진짜는 극 소수이고 심지어 자칭인 경우도 많습니다. 개인적으로 자기 살고 싶은 것을 하며 아끼는 이들 만나고 긍정적으로 다양한 생각을 하는 것이 가장 우리가 즐거워지는 방법 같다는 생각이 있습니다.

여튼, 모두 들 화이팅 입니다. 예전이 이런 사설을 썼는데 이것의 연장 입니다.

해봄[사설] 우리에겐 '자기개발'이 아니라, 사회적 지지가 필요하다최근 몇년간 출판계는 자기개발의 열풍이였습니다. 자기를 몰아 붙이고, 운동을 열심히하고, 건강한 식단을 따르고, 운동하고, 친구를 사귀고, 행복해지는 것 말이죠. 하지만 아무리 많은 책들이 출판되고 읽힌다고 해도, 한국인들은 여전히 행복하지 않고, 건강하지 않으며, 책에서 읽은 그 어떤 것도 실천하지 않습니다. 저 역시 한때는 이런 자기 개발서 장르의 책을 많이 읽었지만, 문제의 핵심을 건드리지 않고 주변만 맴돌며 인생을 개선하려 했던 시간들이 얼마나 허비였는지 최근 깨달았습니다. 사실 한국인들이 겪는 대부분의 문제들은 개인 차원에서 해결하기 어렵습니다. 장시간 노동과 야근이 만연한 환경에서 취미생활이나 자기계발에 투자할 여유를 갖기란 쉽지 않습니다. 높은 부동산와 교육비, 불안정한 고용 상황 등 구조적 문제들이 개인의 노력으로 해결되기는 어려운 것이 사실이죠. 북유럽 국가들은 행복하다던데...? 행복하고 건강한 삶은 개인의 노력만으로 이뤄지는 게 아니라, 그들이 속한 사회 시스템에 의해 결정됩니다. 이런 맥락에서 덴마크 사례는 시사하는 바가 큽니다. 덴마크는 전 세계에서 가장 행복한 국가로 꼽히는데, 그 비결은 국민들에 대한 폭넓은 사회적 지원에 있습니다. 덴마크 정부는 의료, 교육, 보육, 출산휴가, 실업수당 등 국민의 기본적 삶을 보장하는 다양한 복지정책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또한 국민 행복 증진을 위해 공공 인프라 조성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이죠. 주 34시간의 짧은 노동시간을 통해 일과 삶의 균형을 중시하며, 과도한 근무는 오히려 부정적으로 여겨집니다. 흥미로운 점은 덴마크 국민 57%가 로또에 당첨되어도 현재 일을 그만두지 않겠다고 답했다는 사실입니다. 자아실현과 행복을 위해 일하는 그들에게 직업이란 삶의 일부일 뿐, 전부는 아닌 셈이죠. 또한 시민들의 자발적 활동과 공동체 의식도 매우 발달해 있습니다. 물론, 이 모든 것에는 높은 세금이라는 대가가 따릅니다. 북유럽 국가들이 늘 그렇죠. 하지만 삶의 질 향상을 위해서라면 기꺼이 세금을 낼 만한 가치가 있어 보입니다. 오랫동안 근면과 자수성가를 강조해온 한국 사회에서 덴마크식 시스템을 당장 도입하긴 어려울 것입니다. 그러나 지나친 개인주의가 초래하는 문제점을 직시하고, 함께 살아가는 공동체로서 서로를 돌보는 인식의 전환이 필요한 시점이 아닐까요?haebom.dev ↗

최근 문성훈 교수님의 좋은 칼럼이 있어 함께 공유드립니다.

‘자기계발’에서 ‘자기배려’로…베스트셀러가 달라진 이유‘자기계발’에서 ‘자기배려’로…베스트셀러가 달라진 이유문성훈 | ​서울여대 교수(현대철학) 최근 베스트셀러 목록을 보면 일종의 트렌드 변화가 감지된다. 2023년 겨울 동안 인터넷 판매 1위를 차지했고, 지금도 상위권을 유지하는 ‘마흔에 읽는 쇼펜하우어’처럼 인생을 주제로 한 책들이 베스트셀러가 되고 있다.www.hani.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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